제한적인 벚꽃놀이하기(feat.안양천)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모든 벚꽃축제 구역이
축제 취소와 함께
통제가 되었죠

진해 군항제 부터
여의도 윤중로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나름 덜 핫한곳인
안양천을 가봅니다

저런 신정교부터 오목교까지
벚꽃이 만개한곳이 전부 통제네요

아쉬운대로 신정교부터 오금교까지
걸어보기로 합니다

신정교 쯔음인듯 하군요

 

벚꽃을 눈에 담아봅니다

입에도 담아봅니다(먹는거 아닙니다)

벚꽃과 개나리가 조화롭습니다

 

 

나름 잘 피고 있군요

 

 

손과 벚꽃은 참 잘어울리는 구성입니다

 

다행이 날도 좋아 빛도 함께 담아봅니다

 

 

꽃알못이라 그냥 이뻐서 찍습니다

역시 모르는 꽃

봄엔 벚꽃만 꽃이 아니라고 개나리가 말하는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Leica Q로 담았습니다

필카인 FM2로 담아본 사진들도 꺼내보겠습니다

50mm f1.4에서 보여주는 개나리 보케가 멋지네요

 

 

내년엔 통제없이 벚꽃이 넘쳐나는 시간
즐겨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