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맛집] 그럴싸한 초밥 한끼 '민영활어공장' 방이점

안녕하세요 박형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방이동 먹자 골목에 위치한 '민영활어공장'이라는 초밥집입니다

다소 비싼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뭔가 잘나온다는 생각이 드는 초밥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관은 생각보다 잘꾸여져 있는 모습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이곳에서 이정도의 인테리어의 가게는 흔지 않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른 점심시간이라 아직 손님이 없었지만 식사중에 많은 테이블이 들어찼습니다

파도를 연상케하는 주방의 인테리어가 인생적이었습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 있는 테블릿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주문한 음식은 1인 1쟁반에 정갈하게 나옵니다

특히나 저 앙증맞은 음료가 매우인상적이었는데 자몽에이드입니다

1인 2만원정도의 금액을 지불한걸 생각하면 엄청 고급지다는 느낌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딱히 단점이라고 지적할만한 것도 없었습니다

무난한 초밥집입니다

생와사비를 주었다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좀 들긴 했습니다

요즘에 손님들의 입맛이 점점 고급져가다보니 와사비도 가루를 개어만든 일반 와사비보단 생와사비를 선호하게 되는데 

고급진 인테리어와 고급진 플레이팅으로 2만원을 지불한 초밥과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작은거 신경써주는 가게가 기억에 많이 남는법입니다

그리고 우동의 경우에 좀 특이했는데 보통 기성품 우동다시를 쓰거나  혹은 가쓰오부시로 국물을 우리는 방법을 쓰는데

특이하게 버섯의 향이 많이나는 국물이었습니다

저는 버섯을 좋아하다보니 호 였지만 호불호가 있을 듯한 국물 맛이었습니다

 

뭔가 자부심이 가득한 간판에서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방이동이나 잠실에서 초밥생각나신다면 한번 쯤은 들려보실법한 가게인듯 합니다

이날은 와이프가 잠실에 용무가 있어서 일보고 들렸는데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찾게 되서 주차도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https://park-bro.tistory.com/49

[방이동주차꿀팁] 방이동 공영주차장 위치 요금